재)화성푸드통합센터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이 로컬푸드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그린컨슈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9일(수) 로컬푸드 직매장 금곡점을 시작으로 17일(목) 로컬푸드 직매장 호수공원점까지 6개 직매장에서 총 472명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이 ‘그린컨슈머 서약’이라는 활동을 통해 탄소 출량을 줄이고, 지역 중·소농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의 가치를 화성시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자리였다.
김미애 소비자는 “로컬푸드가 신선하고, 저렴하여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농업인과 환경을 배려하는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애용하고 주변에도 많이 소개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푸드통합센터 노경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화성 시민이 지역 먹거리 주체로서 더욱 로컬푸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