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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시 민들을 대상으로 '화성향토요리미식회' 2차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향토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화성의 향토음식을 로컬푸드를 활용해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바다의 맛'이라는 주제로 낙지대파무침과 맛조개고추장찌개의 레시피 를 배우고, 신선한 화성의 로컬푸드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화성시 인근 해안에서 공수된 낙지와 맛조개를 기반으로 화성의 대파, 감자, 양파 등 다양한 식재료의 신선함과 맛까지 겸비한 화성의 향토음식은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참여자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이러한 음식을 만들어주어서 맛보게 하고 싶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화성향토요리미식회' 사업을 진행하면서 화성 시민들이 다양한 화성로컬푸드와 향토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다양 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화성 로컬푸드와 향토음 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화성향토요리미식회' 3차 행사는 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공지사항은 9월 중 (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출처 : 화성뉴스(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mode=&skey=%C8%AD%BC%BA%C7%AA%B5%E5&x=20&y=4§ion=1&category=403&no=4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