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5일 궁평항 마을정보센터에서 ‘마 을해설사 육성사업'을 시작했다. ‘마을해설사 육성사업'은 화성시 농촌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의 중요성과 역사와 문화를 설 명할 수 있는 체험관광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15일 1회차를 시작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총 14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주요 시설인 에코팜랜드 주변 지역의 마을 관광코스를 발굴 및 개발하고 향후 에 코팜랜드 완공 시 주민이 주변지역 관광지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마을 주민이 주인의 입장에서 탐방 참여자들을 맞이하고 지역자원을 해설함으로써 잊혀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