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재단(이하 재단)는 23년 03월 28일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소'에서 '화성의 맛을 보다'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화성의 맛을 보다'프로젝트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수원여자대학교,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4개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화성시 먹거리 ESG 프로젝트로서, 화성의 로컬푸드와 이를 활용한 화성향토음식의 지속가능성과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화성로컬푸드 우수출하농업인, 화성로컬푸드 토종연구회, 로컬푸드 출하농가와 가공업체, 화성시먹거리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향토음식연구회 등 식문화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화성로컬푸드를 활용한 대표향토음식 7품목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화성 향토음식의 가치와 맛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화성의 맛을 보다'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비롯하여 화성 향토음식의 시식 및 품평회,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진행된 전시회는 화성시 농산물을 대표 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과 화성토종농산물, 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의 6차산업 가공품과 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사업의 화성밀과 나물콩, 동절기 기획상품, 수향미로 주 원료로한 화썸맥주, 비롯한 가공품을 전시하여 화성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알렸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화성 로컬푸드와 화성 향토음식에 대한 수요가 새롭게 창출되는 시점이 될 것이며, 재단에서 운영 중인 직매장, 시민대상 농가체험과 소비자 모니터단과 더불어, 화성시를 넘어 국내 전역에서 화성 로컬푸드와 향토음식의 가치가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화성시 농업의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였다.

재단은 이번 “화성의 맛을 보다” 프로젝트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화성로컬푸드를 활용한 『화성향토요리미식회』사업을 내달 4월 25일에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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