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토종 요리 미식회에 참여를 하였다.
처음에는 요리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참여를 하였는데 야채를 다듬고 직접 썰면서 스스로 다 만들어보는 과정을 도움 없이 할 수 있는 상황이 너무 벅차고 감격 스러웠다. 시간이 3시간임에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즐거웠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이 된다면 다시 한번 꼭 참여하고 싶다.
물김치를 담그고 바로 먹기에는 맛이 덜해서 선생님이 갖고 오신 물김치와 함께 만든 홍 감자 샌드위치로 시식도 해보았는데 너무 맛있었고 집에 가서
지인에게도 대접하니 너무나 뿌듯한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