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캐셔) 고객응대 교육이 절실해보입니다.
소리지른 것은 기본이고 대놓고 짜증을 많이내서 참다참다 글씁니다.
포인트 쓰라고 문자가 왔길래
금일(11월14일) 오후 4시 ~ 4시 30분경 동탄 호수공원 로컬푸드 매장 방문했습니다.
결제하면서 포인트 쓴다고 말했고 휴대폰 번호를 물어보길래 또박또박 알려줬는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그랬는지 캐셔분이 계속 잘 못알아 들으시더라고요. 뭐 그럴수도 있죠.
두세차례 물어보더니만, 세번째 물을때는 소리를 지르면서 뭐라고요???!! 짜증을 내더라고요.
저도 기분 상해서 큰소리로 제번호 알려줬어요.
그리고 나오면서 영수증 확인하는데 포인트 사용처리가 안됐더라구요.
다시가서 말하니까, 본인이 카드를 꽂은 뒤에 말해서 사용처리 못한대요.
그럼 결제할때 말이라도 해주던지, 포인트 쓰러 간건데요.
카드취소하고 재결제 해달라니까
고개를 떨구며 한숨을 아주크게 푹~~~!!!! 쉬더라고요.
제가 갑질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물건사러 가서 정당한 요구를 한건데
잘못된건가요? 제가 왜 짜증을 들어야 하죠?
평소에도 젊은사람한테 반말섞인투로 말하고 목소리 커서 불쾌한적 많았는데
아는사이도 아닌데 왜 그런식으로 고객을 응대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르신들한데도 애 다루듯 해요. 이해가 안갑니다.
직원교육 똑바로 시켜주시고 사과도 받고싶으니 답변달아주세요.
안녕하십니까. 로컬푸드직매장 호수공원점장 이오성입니다.
먼저 저희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로 고객님에게 무례를 범하여 불편하게 해드리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직원은 엄중히 문책하였으며 해당직원 또한 무례한 행동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희 로컬푸드직매장 호수점에서는 이를 계기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개선되는 저희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