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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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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불친절 신고

작성자
강*지
등록일
2021-10-09
조회수
907

10월 9일 오후 5시 6분에 홍고추 강경숙/이교상 1개를 샀었습니다.(번호 2032984) 그런데 캐셔01번에 있던 직원이 홍고추 계산하다가 봉지를 아예 다 찢어버렸어요.

하지만 저는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강경숙님 물건이 없다는 이유로 교환도 못받았네요. 집에오니 봉지 뜯어진 부분에 고추가 완전 뭉개져서 그냥 버렸어요.

뭉개진 걸 보고 너무 화나서 전화하니 교환해준다고 가지고오라는데 역시 사과 한 마디 없었구요. 저녁준비 해야하는데 왔다갔다하는 시간이며 기름비 아까워서 그냥 똥밟았네하고 말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뻔뻔한 캐셔분 태도가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글 남깁니다.

직원 실수임에도 책임은 소비자가 져야하는게 너무 어이없고 저는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테지만 똑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해서 글 남겨요. 정말 최악이었네요.

답변 직원 불친절 신고

작성자
관리자
답변일
2021-10-12

 


고객님!


 


불편하셨던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바로 오전중으로 확인하였습니다.


[03]홍고추          1,500   1        1,500
*2032984 강00/이00


 


해당 지점 점장님이 주말에 고객님과 통화한 직원으로 부터 보고를 받고,


해당 직원에게 주의조치 하시고, 오늘 보고를 올리신다고 답변주셨습니다.


 


조치한 내용을 고객님께 전달하지 못하여 고객님은 아무런 조치가 안되었다고 생각하실것 같아


서둘러 답변을 드립니다.


 


- 가장먼저 직원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사과부터 드려야 하는데, 사과가 부족한 점이 화나신것 같습니다.


- 또한, 계산하신 직원분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더이상 불편없게 조치를 해야하는데, 조치가 미흡하여


  고객님의 마음과 사신물건에 대해 흠이 생기게 하였습니다.


- 점장님이 내용을 전달받고 고객님 의견처럼 차후에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조치하였습니다.


- 본사는 점장으로 부터 경위서 제출받으면, 해당 직원에 대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이 마음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이런일이 생기기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객의소리" 올려주셔서 저희의 자세를 다시 다잡게 해주셨습니다.


 


직원과 지점의 마음을 모아 고객님께 전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고객님이 불편하지 않게 방문하시도록 교육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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