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 화성로컬푸드직매장(7개 지점)은 10월 25일(화)부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30% 특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 긴급대책의 하나로 경기도가 234억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동참하게 됐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는 10월 25일(화) 시작해 11월말까지 경기미를 포함한 경기도에서 생산해 출하되는 농·축·수산물,화훼류를 1인 2만원 한도로 날마다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직매장 관계자는 “지원 사업의 할인폭이 커서 시민경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며, “소비자가 행사기간 동안 봉담 직매장을 포함한 서부권 3개, 동부권 4개 매장 중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경애 이사장은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화성시 소비자 밥상물가 안정화 사업』과 더불어 경기도 대대적 할인행사를 통해 힘든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풍성한 김장행사, 따뜻한 겨울준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